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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환경산업진흥원, 집중호우 피해농가 수해복구 지원

기사입력 2025.07.2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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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하우스 농가 잔해물 제거 등 직원 34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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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재)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이 7월 29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나주 동강면에서 수해 복구 대민 지원에 나섰다. 진흥원 직원들은 비닐하우스 잔해물 제거 등 복구 작업을 통해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도왔다.
     

     

    최근 나주 지역에는 400mm 이상의 폭우가 내려 농경지와 시설하우스 등이 침수됐다. 특히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은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날 수해복구 작업에는 진흥원 직원 3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된 비닐하우스 잔해물 제거, 진흙 정리, 구조물 보수 등 복구 작업에 나서며 피해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와 일상회복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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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연 원장 권한대행은 "지역 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이 지역민의 삶과 함께 움직이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태 전남도의원은 "나주시는 재난특별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아 아쉽다”면서도 "피해농가들의 조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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