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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된 성금은 호서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여 마련됐으며,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성은현 호서대학교 학사부총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수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호서대학교의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수해 복구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공직자와 군부대,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그리고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 총 4,629명을 투입하여 침수 주택 정리, 토사 제거, 방역 소독 등 응급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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