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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9월 12일까지 신청·접수…세종한글축제 무대에서 본
시는 케이-팝(K-POP), 드라마 등의 인기에 힘입어 늘어나는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산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열고 참여자들에게 특색있는 한글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장면재현·역할극·퍼포먼스 등 6가지 주제로 경연이 진행된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다문화 가정 또는 외국 국적의 참여자는 주제를 고른 뒤 1분 내외의 말하기 영상을 촬영해 신청서류와 함께 전자우편(sjhangeul@naver.com)으로 내달 12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영상을 심사해 모두 14개 팀을 예선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은 오는 10월 11일 세종한글축제 무대장에서 진행해 참여자들이 한국어 실력과 개성을 뽐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세종특별자치시장상장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며 총상금은 1,000만 원이다.
유민상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이번 대회가 케이(K)-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재미있는 볼거리도 함께 제공해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특색있는 한글문화 콘텐츠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도시센터 누리집(한글문화도시.kr) 또는 한글문화도시센터(☎044-850-8971)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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