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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선도대학 사업에서 우수 성과를 거둔 백석문화대가 충남형 계약학과 참여기업 및 직업전문학교 관계자와 함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고동원 라이즈사업단장이 ‘RISE사업단 지·산·학·연 협업 사업’ △강천국 산학협력단 부단장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성과’ △권오주 재정지원사업추진원 부원장이 ‘충남형 계약학과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영춘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아 경민대·강원도립대·전남도립대 교수들과 함께 계약학과 제도의 미래를 논의했다. 토론자들은 계약학과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정주형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학과 기업의 노력뿐 아니라 국가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은 "이번 포럼은 대학과 기업, 지역이 함께하는 계약학과 성과를 점검하고 상생 발전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지역과 산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계약학과와 협력 중인 80여 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편, 백석문화대는 2022년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매년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학년도에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베이커리카페과(40명), 스마트소프트웨어공학과(25명), 뷰티디자인과(30명) 등 95명과 충남형 계약학과 카페베이커리과(25명), 헤어스타일학과(20명), 전기과(20명), 토탈시큐리티학과(15명) 등 80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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