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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유아 포함 500여명이 함께한 가을‘전통놀이 한마당'
영대리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우리 마을 옛날 모습 체험’으로 특별한 하루
영대리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우리 마을 옛날 모습 체험’으로 특별한 하루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통놀이 한마당’은 전통 놀이, 전통 도구, 전통 악기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 11개 기관, 500여 명의 유아가 참여하였으며, 다문화 및 외국인 유아가 다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참여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올해는 금남면 영대리 마을 어르신들이 ▲지게 지기 ▲키질하기 ▲맷돌 돌리기 ▲다듬이질 하기 ▲절구에 떡 찧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서 옛날 방식 그대로 시범을 보이며 유아들에게 전통문화를 생생히 전수해 주었다.
한 어르신은 "유아들이 우리 마을에서 준비한 옛날 생활 모습을 즐겁게 체험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한 유아는 "마을 할머니와 함께 절구에 떡 찧는 체험이 재미있었고, 우리가 만든 인절미가 맛있었다.”라고 하였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전통놀이 한마당은 유아들이 세대와 문화를 넘어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원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유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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