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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책임 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아산FC는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경기장 외부에는 유기동물 입양 홍보 부스도 운영돼 시민들에게 반려동물 등록, 입양 절차, 보호센터 운영 등에 관한 상담도 제공했다.
장은숙 아산시 축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반려문화 행사를 정례화해 유기동물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양가족은 "입양한 반려동물 덕분에 가족의 삶이 더욱 따뜻해졌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입양의 의미를 알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에스코트 행사는 입양가족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 속에 성료됐으며, 아산시는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도 함께 사는 도시’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는 11월 현재 약 200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으며, 직장인을 위해 월 2회 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예약제로 입양 상담(041-530-6200)을 진행 중이다. 입양을 희망하는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https://www.animal.go.kr)에서 동물 정보를 확인 후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에 연락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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