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백석대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단, 충남 디지털 전환 견인할 AI 드론 콘퍼런스 성료
기사입력 2025.11.26 13:25
AI와 드론, 휴머노이드 로봇이 만들어낼 새로운 산업 지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행사장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했고, 충청남도청과 충남 15개 시군구의 드론 관련 공무원, 지역 산업체 관계자, 대한드론스포츠협동조합, 해양경찰, 상공회의소, 기업인 협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의 재직자들이 자리해 기술 변화에 대한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백석대 산학협력단 최선기 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요요인터렉티브 이경주 대표가 ‘AI 스타트업이 만드는 미래 전쟁’을 주제로 AI 기술이 향후 글로벌 경쟁 구도에 미칠 변화를, 엔이유에듀테인먼트 하광진 대표가 ‘AI와 휴머노이드 로봇’을 통해 인간형 로봇의 기술적 진전과 응용 가능성을 소개했고, 이어진 2부에서는 에코로보텍 심의진 이사가 ‘드론 커뮤니티에서 산업으로’를 주제로 드론 산업의 성장 방향을, 두구다 송리나 대표는 ‘AI 자율비행 드론 시대의 책임·안전·데이터 거버넌스’를 통해 미래 드론 운용 체계가 요구하는 안전 규범과 데이터 활용 문제를 다뤘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신기술 소개를 넘어, 산업·안전·데이터 활용 전반을 엮은 실질적 통찰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에코로보텍 심의진 이사는 "AI 기반 의사결정 기술이 접목되면서 드론의 활용 가능성이 얼마나 더 넓어질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백석대 산학협력단 최선기 본부장은 "AI와 드론 기술의 융합은 미래 사회와 산업을 바꾸게 될 것”이라며 "지역 재직자와 미래 인재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백석대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단은 이후로도 후속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 산업 전문가들은 이번 컨퍼런스가 충남 지역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미래 항공·로봇 산업 생태계 조성의 전환점이라 기대중이다. AI 드론 기술의 안전성과 규제 정비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공공기관·기업·대학 간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백석대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명노봉 아산시의원, “국세청 책임 망각…당장 행동하라”
- 2세종시, ‘윈터클래식’ 1,000여 명 관객 사로잡았다
- 3백석문화대 RISE사업단, ‘로컬브랜딩 아이디어톤‘ 청년 창업 생태계에 활력
- 4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대전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실행력이 핵심”
- 5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행복 더한 기부, 62일 내내 따뜻하게”
- 6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 7아산시, 도시침수 대응…1,440억 투입 방재 기반시설 순차 정비
- 8백석문화대, 산학협력부터 연구소 개소까지… 천안시 협력으로 제과제빵 교육·연구 허브 도약
- 9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아름다운 혁신, 대전에서 다시 힘차게”
- 10선문대, 2026년 상반기 ‘GKS 우수교환 장학 사업’ 선정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