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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의회는 연말까지 불용 최소화 및 집행률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회에서는 사업별 지출품의 요청 기한 준수, 원인행위 후 미지출 건 점검, 일상경비 정산 및 잔액 반납 등 연도말 집행 시 유의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여성기업·장애인기업·중증장애인생산품·창업(청년)기업 등 법정 우선구매 목표 달성을 위해 관련 기준을 안내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지정시설(복사용지, 화장지, 세탁·청소용역 등)을 활용한 구매를 적극 독려했다. 아울러 5천만 원 이하 수의계약 시 여성기업·장애인기업·청년(창업)기업 등과의 계약을 우선 고려하도록 안내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와의 계약 추진 중요성도 강조했다. 향후 물품 구매·용역 계약·업무추진비 집행 시 천안 지역업체 이용을 확대할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지정정보장치(S2B) 내 "충남다있슈” 코너 활용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도서 구매 시 충청남도 지역서점 인증업체 이용 협조를 안내하며, 지역 경제 및 교육문화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황선성 재무과장은 "연말 불용 최소화와 법정 우선구매 실적 달성은 교육재정의 건전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지역업체 제품 구매를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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