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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퍼런스는 교수들이 연수 과정에서 얻은 실제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고, 총 12명의 교원이 참여해 ▲인공지능(AI) 기반 학습자 중심 에듀테크 교수학습법 ▲데이터 기반 신입생 지원체계 고도화 전략 ▲대학 수업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등 9개 과정에서 전문 교육을 이수했다. 교원들은 각 과정에서 습득한 기술과 사례를 바탕으로 교수·학습 설계, 학생 참여 확대, 학습분석 기반 지원체계 구축 등 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 HTHT 기반 교육 모델, AI 디지털 교과서 제작 사례 등은 참여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며 향후 대학 현장 적용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교원들은 연수의 강점으로 "수업과 업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콘텐츠”를 꼽았으며, 과정 간 난이도 차이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함께 제안했다.
백석문화대 미래혁신교육원 오현진 원장은 "AI·DX 기반 교원 역량 강화는 대학 교육 혁신의 중심에 있기에, 이번 컨퍼런스는 교수들이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원 연수를 확대하고, 교육 혁신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는 앞으로도 AI·DX 중심의 교육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 연수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 향상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혁신교육원은 이번 컨퍼런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백석문화대는 AI·DX 중심 교육이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히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연수 성과 발표를 넘어 교육 혁신을 준비하는 실질적 출발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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