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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지난 10월, 전국 114개 학군단 설치 대학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평가 항목은 학군단 제도 운영, 우수 후보생 육성 체계, 교육훈련 지원 수준, 교육시설 전반 등으로, 학군단 운영의 실질적인 역량과 지속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고, 백석대는 이 모든 영역에서 고른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최우수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학군단 운영에 대한 대학 본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백석대는 학군단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후보생들의 학업 전념을 돕기 위한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왔다. 여기에 후보생 개인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실질적인 성과 중심의 학군단 운영을 이어왔다.
이 같은 지원 속에서 후보생들 역시 학업 성취도는 물론, 장교 임관을 위한 임관종합평가와 각종 군사 훈련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신뢰와 호평을 받았다. 학교의 지원과 후보생들의 노력, 학군단의 체계적인 지도가 맞물리며 ‘최우수’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백석대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대학 선정은 대학 본부와 학군단, 그리고 후보생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를 이끌어갈 참된 장교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석대학교 육군학군단(단장 중령 문정남)은 국방부 평가에 이어 육군학생군사학교가 전국 학군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도 2년 연속(2024년·2025년)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백석대 학군단이 명실상부한 ‘명품 장교 양성 기관’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성과로 평가되며, 백석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발판 삼아 학군단의 교육 역량과 운영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미래 국방을 책임질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기 위해 육군학군단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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