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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에 오른 팀들은 창업아이템을 전시하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 약 1,000명의 재학생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학생평가는 전체 점수의 30%, 전문가 평가는 70% 비율로 반영돼 지역 청년 소비자의 시각과 창업 전문가의 평가를 동시에 반영하는 참여형 심사 구조로 운영됐다.
대상은 경영학과 3학년 유민 학생의 ‘담아유’가 차지했다. ‘담아유’는 충남 지역 농가의 당일 농산물 재고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챗봇 주문과 거점 픽업 방식을 결합한 초근거리 직거래 플랫폼이다. 농가의 판로 확대와 식품 폐기 감소, 로컬푸드 소비 촉진이라는 지역 상생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으로 평가받았다.
최우수상은 충남 지역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웨어러블 점자 디스플레이 ‘루미닉스’를 개발한 ‘빛나온’ 팀과, 충남 주요 관광지를 AR 기반 감성 코스로 재구성한 체험형 트래킹 서비스 ‘이가네’ 팀이 공동 수상했다. 두 아이템은 각각 지역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와 로컬 관광 콘텐츠 고도화에 초점을 맞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지역 유휴 공간 활용, 로컬푸드 가공, 취약계층 지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창업아이템이 출품돼, 지역 현장에서의 사업화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상한 교수(RISE사업단 로컬정주형창업지원센터 센터장)는 "이번 경진대회는 재학생들이 지역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이를 창업 모델로 설계해 보는 실전형 로컬 창업 교육의 장이었다”며 "후속 멘토링과 연계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지역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는 앞으로도 RISE 사업과 로컬 창업 교육을 연계해 경진대회를 정례화하고, 충남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 로컬 창업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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