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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RISE사업단, “서로 다르지만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 연말 나눔 행사 개최
기사입력 2025.12.23 19:10
이번 행사는 백석문화대 주관, (사)충남 평생 복지협회 및 (사)한국농아인협회 천안시지회 공동 주최, MS언어엔운동연구센터와 국제태권도장이 후원했고, 문화 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활동, 다과 및 선물 제공 등 참여자들이 웃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은 직접 행사에 참석해 "이번 행사는 RISE 사업의 비전인 ‘성장과 나눔으로 실현하는 지역맞춤형 공동체 회복 서비스’를 현장에서 구현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도 나눔의 가치를 배우게 하는 소중한 교육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인사와 함께 참석자들에게 따듯한 메시지를 전하였다.
행사 당일에는 사회복지학과 학생 4명 및 간호학과 학생 2명, 그리고 교수진이 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이동과 프로그램 진행을 도와, 전공과 연계된 현장 봉사를 경험하며 나눔과 공공성의 가치를 체득하는 교육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는 상징적인 시간으로 남았다.
행사 종료 후에는 (사)충남평생복지협회 아산지부(지부장 정용순)와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천안시지회(지회장 김효정)와의 협약식도 이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백석문화대와 지역 복지기관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발달장애인과 농아인을 비롯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백석문화대는 RISE ‘4-1-1 대학 연계 사회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다양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문화·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학은 2025년 1차년도 목표로 사회서비스 공동 운영 프로그램 50건, 지역 유관기관 협력 42건 달성을 추진하며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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