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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는 총 3일간 진행됐으며, 스타트업 현직자의 특강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면·휴식·힐링을 결합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째 날에는 창업 관련 기관 방문과 함께 ‘스타트업 생태계와 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 학생들은 팀을 이뤄 수면스파 분야의 신규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본격적인 기획에 나섰다.
둘째 날에는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화 과정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시장조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고, 마케팅 전략과 고객 타깃 설정 등 창업 실무 전반에 대한 멘토링을 받으며 아이디어를 고도화했다.
마지막 날에는 팀별로 완성한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전문가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새로운 산업 분야의 창업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 의미 있었다”,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실전 중심 과정이라 몰입도가 높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재호 선문대학교 창업교육센터장은 "수면·힐링 산업은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분야”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창업동아리 발굴과 초기 창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전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캠프는 선문대 RISE사업단과 창업교육센터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충남RISE센터가 주관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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