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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까지 살처분·매몰 마치고 역학 차량·농장 등 일제 정밀검사

A농장은 65만여 수의 산란계를 사육, 도내에서 논산 광석면 산란계 농장(100만여 수)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
도내 사육 가금류는 3753만여 수, 예산은 465만여 수로, A농장 가금류는 도내의 1.7%, 예산의 14%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A농장은 지난 2022년에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며 도내 단일 농장 가운데 역대 두 번째 규모인 70만 수를 살처분했다.
도내에서 피해가 가장 컸던 곳은 논산 광석 농장으로, 2017년 90만 수를 살처분·매몰한 바 있다.
이번 H5형 항원은 5일 오전 산란계들의 폐사가 급증하고 있다는 농장주의 신고를 받고 정밀 검사에 나선 도 동물위생사업소가 이날 오후 8시경 최종 확인했다.
도는 즉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판정을 의뢰했으며, 최종 판정은 1∼3일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발생에 따라 도는 시군과 관련 기관·단체에 상황을 전파하고, 신속 대응 체제 가동에 들어갔다.
도는 또 A농장에 대한 출입을 즉각 통제하고, 초동방역팀을 투입했다.
이와 함께 A농장 반경 10㎞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방역대 내 가금 농가 31호와 역학 관련 시설 48호에 대해 핀셋형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5일 오후 10시부터 24시간 동안에는 충남과 경기 지역 산란계 농가 및 관련 시설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Standstill)’을 내려 바이러스의 물리적 이동을 차단한다.
A농장 사육 산란계 65만여 수는 6일 오전부터 오염원 외부 유출을 차단하는 고온·고압 살처분과 매몰 처리를 시작, 7일까지 마칠 예정이다.
이승한 도 농축산국장은 "대규모 가금 농장에서 AI가 발생한 만큼, 행정력을 평소보다 더 집중 투입해 추가 확산을 막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도내 각 가금 농가에서도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축사 안팎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겨울 전국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총 38건이며, 도내 발생은 천안 4건, 보령 2건, 아산 1건, 당진 1건 등 8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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