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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상위원회와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에는 김 지사, 수상자와 가족, 여성단체 및 유관순열사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유관순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선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 재외동포 여성 및 여성단체를 선발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최고 여성상이다.
유관순상과 함께 선정·수여하는 유관순횃불상은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건전한 가치관과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는 여성 청소년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전국 고교 1학년 여학생과 만 16세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 유관순상 수상자는 지난달 유관순상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하지 않았다.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는 공적 심사와 워크숍 활동 평가 등을 통해 전국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 리더십을 실천하며 모범이 된 청소년 23명을 선발, 이날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했다.
수상자 가운데 당진 호서고 조서인 학생은 초등학교 때부터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 시설 개선, 노동 문제 해결 등 공동체 변화에 앞장서왔다.
조서인 학생은 "우리가 받은 이 횃불은 과거의 공적을 기리는 상이 아니라 앞으로 내가 들고 가야 할 ‘책임’이라는 작은 불씨라고 생각한다”며 "시대가 달라져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의 본질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예술고 백은별 학생은 14세에 첫 장편소설 ‘시한부’를 출간해 교보문고 청소년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청소년 작가다.
이 학생은 특히 책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등에 기부하는 등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백은별 학생은 "상의 무게가 가벼워지지 않도록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은 주제영상 상영, 시상, 수상 소감 발표,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유관순 열사는 나라가 어려울 때 어린 학생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옳은 일을 보면 용감히 나선다’는 ‘견의용위’ 정신을 온몸으로 실천하신 분”이라며 "유관순 횃불상을 수상한 학생 여러분들을 보며 ‘또 다른 유관순’이 바로 지금 우리 곁에 와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수상을 축하했다.
김 지사는 이어 "공부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고, 공동체 회복과 성장에 헌신하는 여러분들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유관순 횃불상이 큰 자부심과 긍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내년 제26회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 후보자 접수는 오는 10월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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