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시사캐치]천안시 오는 3월 1일부터 수소충전소의 충전요금을 1kg당 8,400원에서 9,9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천안시 수소충전소는 종합운동장 부지(천안시 서북구 번영로 158)에 위치해 연중무휴 운영 중으로 하루 100대의 충전이 가능한 시설이다.
시는 수소차 보급 초기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1년 9월 운영개시 이후 수소 충전요금을 8,400원으로 유지하며 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
그러나 최근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소 공급시장 수급 불안정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전년 대비 50% 이상 상승해 수소충전소 운영 적자가 심화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수소 판매가격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급등을 지속해 수소 판매가격을 넘어서는 상황”이라며 "부득이한 수소 충전요금 인상에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안정적인 수소충전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2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3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4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5세종시 '이응패스' 모바일 결제 도입
- 6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7충남문화관광재단 낭만 열차, ‘장항선 열차 타고 40, 50년 전 추억 소환’
- 8세종시, 조치원읍 민간임대아파트 과장 광고 주의
- 9[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10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