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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복기왕 국회의원, “눈치 보지 않고 잘못 모질게 지적하고 아산세무서 약속의 자리로 옮기겠다”[시사캐치] 아산 원도심과 신도심 간 불균형 발전 문제가 다시 지역 현안으로 떠올랐다. KTX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한 탕정·배방 신도시가 성장하면서 과거 중심지였던 온양동 등 원도심은 상대적으로 침체 양상을 보여왔다. 이 가운데 배방에 위치한 아산세무서를 온양1동 온천지구로 이전하는 계획이 지연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직원 출퇴근 문제와 일부 정치권 반대 등이 제기되며 지난해 국회에서 추진된 기본설계 용역비 5억 원도 반영되지 못했다. 복 의원은 지난 1월 의정보고회에서도 아산시민 앞에서 이 계획을 강하게 피력하며, 지난해 예산 미반영의 억울함과 안타까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이슈로 떠오른 아산세무서의 온천지구 이전 문제에 대한 복기왕 의원의 생각을 들어봤다. 복 의원은 "제가 아산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아산에는 세무서가 없었다. 기업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서명운동까지 벌이며 세무서 유치를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아산세무서를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에는 원도심에 자리 잡는 것이 목표였지만 당시 마땅한 건물이 없어 현재의 배방 지역에 임시로 자리하게 됐다. 국세청에서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시청과 가까운 원도심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따라 온천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온천지구 부지는 위치와 면적까지 모두 국세청과 협의를 거쳐 결정된 곳이다. 해당 부지는 이미 기획재정부에서 공공용지로 지정했고 매입까지 완료된 상태라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아산이 갑·을 선거구로 분구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고 지적하며 "일부에서는 출퇴근이 불편하다는 이유 등을 들어 이전을 반대하고 있다. 실제로는 출퇴근 시간이 5분도 채 늘어나지 않을 텐데 이런 이유로 이전을 미루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또 "아산세무서는 공무원들의 일자리 편의를 위해 유치한 기관이 아니라 시민과 기업의 편의를 위해 유치한 것이다. 원도심으로 이전할 경우 민원인이 세무서와 아산시청을 함께 방문해 한 번에 민원을 해결할 수 있지만 현재 배방과 시청은 거리가 멀어 오히려 불편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재 여야 의원들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 촉진법’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공공기관을 신설하거나 이전할 때 원도심을 우선 고려하도록 하는 원칙을 법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도 주진 중이라고 했다. 이어 "신도시 개발로 인해 원도심은 공동화되고 신도시는 계속 팽창하는 상황이다.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기관이 원도심 활성화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 의원은 "2026년 의정 활동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으로 삼고있는 아산 세무서의 이전을 미적거린다라고 한다면 저는 눈치 보지 않고,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그들의 잘못을 모질게 지적하고, 시민이 원하는 원도심 이전을 확실히 해내겠다”라는 의지를 숨김없이 드러냈다. 끝으로 "아산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성공이고, 아산 시민의 행복이 곧 국민의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일하겠다. 시민들이 저를 일꾼으로 선택해 준 만큼 그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충청권의 오랜 숙원,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시민들은 주차난과 복잡한 환승 동선 때문에 불편을 겪었지만, 사업이 이해관계와 예산 문제로 멈춰 있던 여기에 등장한 복기왕 의원이 직접 현장을 누비며 국토부와 끈질긴 협의를 이어간 끝에 지난해 9월 최종 승인이라는 결실을 냈고, 3월 13일 2030년 완공을 위한 ‘속도전’을 선포했다. 복기왕 의원은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구축사업은 단순한 역사(驛舍) 하나를 짓는 것이 아니라, 아산과 충남의 역사(歷史)를 바꾸는 것”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복 의원은 "1,500면 규모의 주차장과 연결 브릿지로 환승 동선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27층 호텔과 23층 오피스가 들어서는 아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세우는 것이다. 2030년 완공 약속을 시민 앞에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더 편리하고 스마트한 교통 시대, 복 의원의 추진력이 만들어낸 변화가 기대된다. 주목할 점은 단연 복기왕 의원의 원도심 중심 추진 의지다. 신도심이 달릴수록, 원도심은 더 빨리 늙는다. 속도와 시간, 두 가지를 함께 끌어안는 일은 쉽지 않지만 균형발전을 위한 복 의원의 발로 뛰며 사업을 끌어가는 행동력이 묵직하게 느껴진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강훈식 비서실장 지역구가 공석인 틈을 놓치지 않고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사업을 힘 있게 밀고 나가며, 아산시 대표 리더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한편 시민 귀에 꽂히도록 목소리 높여 복기왕 의원과 함께 아산세무서 이전 해내겠다 외치던 명노봉 아산시의원의 목소리가 지금도 온천지구 갈대속에서 울리고 있을 듯 하다. 정착못하고 떠다니는 약속들, 이제 약속의 땅에 빨리 돌아오기를 바란다. -
충남도의회 ‘주민자치 연구성과’ 활용 방안 모색[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주민자치 정책 연구성과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도의회 ‘주민자치회 연구자료 활용 방안 연구모임’(대표 이현숙)은 13일 충남창업마루나비 IR룸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그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연구가 추진되며 현장의 경험을 반영한 여러 연구 성과가 축적되어 왔으나, 제도 개선 및 정책 실행으로 충분히 이어지지 못했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돼 왔다. 이에 이번 연구모임은 기존 주민자치 관련 연구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정리하고, 정책과 제도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구성과가 정책에 충분히 연계되지 못했던 원인을 진단하고, 행정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활용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연구모임은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를 맡았으며, 충남연구원 장창석 연구원이 간사를 맡았다. 또한 충남도의회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과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총 11명이 참여해 주민자치 정책 발전 방향과 연구성과 활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현숙 의원은 "그동안 주민자치 관련 연구가 꾸준히 진행돼 왔지만 연구 결과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과정에는 아직 보완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기존 연구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주민자치 정책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할 수 있는 제도 개선과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 대표단, 짐바브웨·남아공 방문… 아프리카 외교 지평 넓힌다[시사캐치] 천안시가 국제우호도시인 짐바브웨 하라레시와의 교류 10주년을 맞아 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나눔 외교를 실천하기 위한 장정에 오른다. 천안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짐바브웨 하라레시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을 방문하기 위해 오는 14일 출국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하라레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성사됐다. 대표단은 5박 8일간의 일정 동안 두 도시 간 우호교류 10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경제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현지 시각 16일 하라레시청을 방문해 제이콥 마퓸 시장과 공식 면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양 도시는 우호교류 10주년을 기념해 천안의 국보 ‘봉선홍경사 갈기비’를 형상화한 기념패를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대표단은 하라레 시립도서관을 방문해 천안시 청수·중앙도서관 등에서 마련한 영어 도서 233권을 전달한다. 또한 샐리 무가베 국립 어린이병원을 찾아 환아들을 위한 교육용 블록과 동화책을 기증하며 ‘나눔 외교’를 실천한다. 이어 대표단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으로 이동해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지회와 간담회를 갖는다. 이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통상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지난 10년간 쌓아온 하라레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10년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만들 것”이라며 "단순한 교류를 넘어 우리 기업들이 아프리카라는 블루오션에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 지역경제 활력 위해 ‘신속집행’ 총력… 1분기 3111억 달성 박차[시사캐치] 천안시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공공부문 재정 신속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천안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2026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대책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현황 점검 및 재정 집행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천안시의 신속집행 전체 대상액은 1조 370억 원이다. 시는 이 가운데 30%인 3,111억 원을 오는 3월 말까지 집행하고, 상반기까지는 53%에 해당하는 5,496억 원을 집행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11일 현재까지 천안시는 총 2,115억 원을 집행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천안시는 신속집행 효과를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활용 지침을 현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처리기간 단축 △낙찰자 결정을 위한 적격심사 기간 3일 이내 단축 △긴급입찰 제도 활용 △선금급 집행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특히 부서 간 협력이 필수적인 대규모 투자사업과 시설비 사업에 대해서는 공정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또한 투자심사 신속 지원 및 추가경정예산 성립 전 사용 제도 등을 최대한 활용해 예산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어려운 지역 경제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 투입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 부양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합심해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
“경력 살려 지역사회 봉사” 천안시, 신중년 사회공헌 지원[시사캐치] 천안시가 퇴직 전문인력의 풍부한 경험을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연결하는 ‘2026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신중년 세대의 전문성을 비영리기관의 공익사업과 연계해 교육, 행정지원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퇴직 후에도 일하기를 희망하는 신중년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비영리기관에 전문 지식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로,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했거나 공인 자격을 갖춰야 한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며, 선발된 인원은 경영전략, IT 정보화, 법률법무, 문화예술, 행정지원 등 13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활동 시간에 따라 1일 4시간 이상 활동 시 최대 1만 1,500원의 실비(식비·교통비)가 지급되며, 이와 별도로 시간당 3,500원의 참여 수당이 지원된다. 활동 시간은 1인당 월 120시간, 연 480시간 이내로 제한된다. 참여기관은 천안시 소재의 비영리법인·단체,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선정된 기관은 별도의 인건비 부담 없이 신중년의 전문 역량을 공익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은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 백석실버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 전자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앞서 천안시는 운영기관 공모를 통해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해당 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미영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중년 세대는 오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인적 자산”이라며 "이들의 역량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용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 큰 어른’이동녕 선생 서거 제86주기 추모제 열려[시사캐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큰 어른이었던 이동녕 선생의 서거 제86주기 추모제가 13일 천안 석오이동녕기념관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서문동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상임대표, 지역 국회의원과 충남도의원, 천안시의원, 기관·단체장, 종친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의 뜻을 기렸다. 이어 이동녕 선생의 서훈 1급 상향 범시민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됐다. 현재 천안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9만 5,000명이 넘는 국민이 서훈 상향 서명운동에 동참해 선생의 공적에 걸맞은 예우를 촉구했다. 이동녕 선생은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 의장, 임시정부 국무총리, 대통령 대리, 국무위원회 주석 등을 지냈다. 중국 쓰촨성 치장에서 항일 독립운동에 헌신하다 순국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중심에서 독립운동을 이끈 대표적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대한민국의 번영은 산에서 흐르는 작은 물줄기가 마침내 바위를 뚫는 것처럼 작은 뜻이 모여 이뤄질 수 있었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녕 선생의 독립운동 업적은 그 위상에 비해 충분히 조명받지 못하고 있다”며 "선생의 공적에 걸맞은 예우를 다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훈 상향을 위한 범시민 운동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야구특별시 대전, 올해도‘불꽃야구2’유치한다[시사캐치] 대전시는 올해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구 콘텐츠 ‘불꽃야구2’를 유치하고 ‘야구특별시 대전’ 도약에 가속도를 낸다. 시는 13일 시청 응접실에서 스튜디오 C1 및 ㈜국대와 함께 ‘불꽃야구2’ 유치 및 한밭야구장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장우 시장과 스튜디오 C1의 장시원 PD, ㈜국대 김원석 회장 및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불꽃야구’에 새로운 콘텐츠를 가미해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한밭야구장과 부대시설 대관 등 행정절차에 적극 협조하며, 스튜디오 C1은 ‘불꽃야구2’의 기획․제작․촬영 및 콘텐츠 운영과 함께 대전의 도시브랜드 홍보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국대는 한밭야구장 운영 및 관리 실무, 기관 간 일정 조율과 현장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열혈팬덤을 형성한‘불꽃야구2’는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과 전국 최강의 고교․대학․독립구단이 맞붙는 리얼 야구 예능으로써 스튜디오 C1 스트리밍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되는 인기 콘텐츠다. 2026년 시즌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과 촬영 및 직관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한밭야구장이 주요 무대로 활용된다. 대전시는 지난해의 뜨거웠던 열기를 올해에도 되살려 전국 야구팬의 관심을 대전으로 모으는 한편, 도시 홍보와 관광 수요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밭야구장은 1964년 개장 이후 대전 야구 역사의 상징적인 공간으로써 유소년․생활체육․각종 전국대회와 함께 새로운 야구 콘텐츠를 담아내는 복합 야구공간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시는 이번 ‘불꽃야구2’ 유치를 통해 한밭야구장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창설대회인 류현진배 우수초청 중학야구대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 등을 연계함으로써 유소년부터 생활체육, 프로까지 이어지는 야구 생태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할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화이글스의 선전, KBO 올스타전 유치, 류현진배 우수초청 중학야구대회 신설에 이어 ‘불꽃야구2’유치까지 더해지면서 대전은 명실상부한 야구특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밭야구장이라는 대전 야구의 성지가 새로운 이름과 콘텐츠로 다시 불타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버드내 새벽산책, 산성 트레킹… 숨겨진 대전의 매력을 만나다[시사캐치] 대전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대전의 숨은 명소와 역사․문화 자원을 이야기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2026 대전스토리투어'를 3월부터 11월까지 총 50회 운영한다. 올해 스토리투어는 새벽투어 16회, 야간투어 7회, 테마투어 27회 등 3개 유형 11개 코스로 구성되며, 총 1,100명 참여를 목표로 한다. 참가비는 1인 1만 원이다. 대전스토리투어는 대전의 역사․문화․자연․사람 이야기를 여행에 녹여, 시민과 외래관광객이 도시를 보다 깊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스토리텔링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대표 관광지 중심의 시티투어와 달리, 숨은 장소와 지역 고유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투어별 출발 시간을 오전 5시, 오전 7시, 오전 9시, 오후 13시 30분 등으로 다양화하고, 기존 대전시청역 1번 출구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일부 코스는 대전역․성심당 인근 등 원도심 출발을 추가해 접근성을 높인다. 또한 역사 스토리 해설에 소품․행동․대사를 더한 참여형 투어를 도입하고, 여행 코스 공모․후기 공모 등 시민참여형 이벤트도 병행한다. 친환경 운영 차원에서 줍깅, 텀블러 사용, 온라인 설문 등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새벽투어는 갑천․유등천․대청호․금강 등 대전의 물길과 일출 명소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갑천에 이런 곳이?’, ‘버드내 새벽 산책’, ‘대청호 삼호탐구’, ‘대청호에서 해맞이 해볼래?’, ‘북쪽 끝마을 쇠여울과 금강’ 등 5개 코스를 통해 대전의 자연과 마을 이야기를 새벽 감성으로 풀어낸다. 야간투어는 ‘보문산 전망대투어’, ‘갑천 반딧불이투어’, ‘엑스포 야경투어’ 3개 코스로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보문산 전망대투어를 비롯해, 야실마을 노을과 늦반딧불이․한빛탑 음악분․미디어파사드 등 대전의 밤을 대표하는 콘텐츠를 스토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테마투어는 마을․역사․맞춤여행으로 나뉜다. 학하동․기성동․회덕동 마을투어와 대전근현대 시간여행․단재 신채호를 만나다 등 역사 코스는 물론, 동서트레일․산성트레킹․먹빵투어․광복절 및 한글날 기념투어 등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2026 대전스토리투어는 자연․역사․문화에 이야기를 입혀 시민과 관광객이 도시를 새롭게 만날 수 있도록 기획한 대전형 관광 프로그램”이라며, "새벽의 감성, 밤의 매력, 마을과 인물의 스토리를 더욱 촘촘하게 담아 오래 기억에 남는 여행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및 전화(☎042-252-3305)로 가능하며, 세부 일정과 코스 정보는 대전스토리투어 공식 예약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전스토리투어 예약하기(https://bit.ly/대전스토리투어예약) -
대전시, 인공지능(AI) 기반 항공사진 판독으로 도시 관리 고도화[시사캐치] 대전시는 개발제한구역 및 도심의 위법행위 예방과 공간정보 데이터 최신화로 체계적인 도시 관리를 위해 지난해 8월 발주한 ‘2025년도 항공사진 판독용역’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제공한 항공·정사 영상을 활용하고, 인공지능(GEOAI) 기반 항공사진 분석기술을 적용해 도시 전역의 지형지물 변동 사항을 정밀 판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용역에서는 정사 영상 분석을 통해 건축물 옥상과 주요 시설물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설치 현황을 파악하여 신재생에너지 정책 수립과 관련된 행정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 구축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관내 지형지물 1만 114건의 항공사진 판독을 실시했으며, 중구 유천동 일원에 대한 3차원 도시공간정보 구축도 완료했다. 또한 지난해 항공사진 판독 자료를 활용하여‘AI 기반 항공영상 자료 활용 Clear Scan’을 도입하고 숨은 지하 매설물 불법행위 등 공유재산 무단 점유 22건을 발굴했다. 아울러 불법건축물 및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사항 총 312건의 행정조치 실시하는 등 시와 5개 자치구가 협력하여 항공사진 기반 불법 사항 단속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확보된 데이터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현황 관리와 정책 지원에 활용하는 한편, 개발제한구역·건축·공원 등 관련 부서에도 제공해 도심 내 위반건축물 및 불법행위 관리·단속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3차원 도시공간정보 최신화를 통해 도시계획, 보상, 재난관리, 디지털트윈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핵심 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항공사진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도시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충남도, 해빙기 도로공사 현장 안전 점검[시사캐치] 충남도는 13일 홍종완 행정부지사가 공주시 우성면 도로건설 현장을 찾아 해빙기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사고 위험이 큰 해빙기를 맞아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미리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의 인식을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했다. 홍 부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시공사 등 건설 현장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현장 점검은 공사 현황 보고, 현장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홍 부지사는 직접 도로공사 현장을 방문해 해빙기 안전 점검 추진 상황을 살폈으며, 안전수칙 위반·개선 사항 발견 시 즉시 조치하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홍 부지사는 "해빙기 도로공사를 비롯한 도로시설물 관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핵심 요소”라며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응체계 구축과 철저한 이행으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2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를 ‘해빙기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전역에서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 중으로, 점검 과정에서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시행해 도로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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