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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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평생교육’ 수강생 모집[시사캐치]아산시는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2023년도 제3기 찾아가는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교육은 8명 이상의 아산시 지역주민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2023년 찾아가는 평생교육 제1~2기에는 교양, 취미, 자격증 과목을 비롯해 총 220개 반 강좌와 2846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오는 3기는 9월 11일부터 운영된다. 오효근 평생학습과장은 "교육 소외지역의 격차를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평생학습관 누리집(https://life.asan.go.kr)를 참고하거나 아산시 평생학습과 맞춤형교육팀(041-537-34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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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0시 축제” 시설물 점검[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오후 대전 0시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원도심을 방문했다. 과거존부터 현재존까지 현장 전체 살피며 행사 시설물을 두루 점검했다. ㅇ 이 시장은 현장 관계자 및 시공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 "축제는 시민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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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아산시보건소와 보건정책 간담회 개최[시사캐치] 아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8월 10일 오후 3시 의회동 집행부 대기실에서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들과 보건정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환경위원회 안정근 위원장, 박효진 부위원장, 이기애 위원, 김미성 위원과 아산시보건소 소장을 비롯한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산시보건소 중점사업인 자살예방사업과 모자보건사업에 대한 담당 팀장들의 사업설명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과 개선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정신보건업무 과중에 따른 조직 개편 방안 ▲정신질환 치료자의 집중 관리 및 지원 ▲소외된 40~50대 중장년층에 대한 우울증 치료 등 지원 방안 모색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청년고독사, 마약 등 청년 정신 건강 치유 대책 마련 ▲현저히 낮은 자연분만율에 대한 제도적 개선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안정근 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산시민들의 건강을 꼼꼼히 챙겨주시는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한 사항이 앞으로 아산시 보건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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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변경(안) 11일 시민공청회[시사캐치]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기본계획 변경에 따른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11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020년 11월 3일 기본계획(변경) 고시 이후 기본설계 단계에서 노선조정 및 정거장 추가 등 기본계획 변경 사항 발생에 따른 것이다. 기본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연장은 대전역 경유 노선조정으로 당초 보다 1.5㎞가 늘어난 38.1㎞이며, 정거장은 노선 주변 도시개발 및 이용자 접근 편의성 등을 고려해 10개소 추가한 총 45개소, 전 구간 무가선 트램 도입, 트램 안전 운행을 위한 급 기울기 구간 지하화 등이 반영되었다. 이번 공청회는 주제 발표, 학계와 연구계 등 전문가 토론 및 시민 의견 청취 순서로 진행된다. 앞으로 공청회를 마치면 대전시의회의 의견 청취 후 최종 기본계획 변경(안)을 마련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조철휘 철도광역교통본부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2호선(트램) 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 최종 기본계획 변경(안)을 마련해서 중앙정부와 협의할 계획이며, 목표한 2024년 상반기 착공과 2028년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 중인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와 함께 실시설계 중으로 총사업비는 지난 4월 기획재정부와 협의된 1조 4,091억 원을 기준 금액으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거쳐 확정되며, 2024년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28년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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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태풍으로 11일만 모든 행사 18시로 변경[시사캐치] 8월 11일 개막하는 대전 0시 축제 시간이 최종 변경됐다. 당초 11일 14시부터 과거․현재․미래존에서 각각 무대행사와 프린지 페스티벌 등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무대 설치가 지연돼 불가피하게 시간 변경을 결정했다. 11일 모든 행사는 18시부터 시작한다. 시간 변경에 따라 취소된 행사는 11일 14시 무대행사 ‘보부상 경매쇼’, 거리행사 ‘뉴트로 이머시브 체험’,‘프린지 페스티벌’, ‘대전부르스 플래쉬몹’이다. 11일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개막행사는 예정대로 20시에 진행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안전한 축제 준비를 위해 불가피하게 개막일인 11일에 한해 축제 시간을 변경했다. 11일을 제외한 나머지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한다. 안전한 축제 준비를 위한 변경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11일 개막해 7일 동안 대전역과 옛 충남도청 1㎞ 구간에서 과거-현재-미래를 테마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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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네팔 잼버리 대원 격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10일 경찰인재개발원에 머무는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네팔 대원들을 방문해 격려했다. 네팔 대원 154명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에서 진행되는 제25회 잼버리 대회에 참가 중이었으며, 새만금 야영장 조기 철수에 따라 지난 8일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해 12일까지 머물 계획이다. 이들은 당초 이날 아산시에 있는 장영실과학관, 생태곤충원 등을 관람할 계획이었지만, 태풍 6호 ‘카눈’의 북상 영향으로 야외 일정을 보류했다. 대신 경찰인재개발원 내에 체류하며 경찰 태권도 시범 및 훈련,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교육하고 있는 경찰견의 폭발물 탐지, 대인 수색 훈련 과정도 관람했다. 시는 자치행정과 행정팀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네팔 대원들의 일정 전반을 살피고 있으며, 퇴소까지의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네팔 잼버리 대원들에게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산을 찾게 됐는데, 태풍 때문에 준비한 것들을 다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다”면서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편안하고 즐거운 추억들을 많이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네팔 대원들에게는 NH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가 후원한 피자 70판과 음료수 등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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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대원들, 대전 문화예술 만끽[시사캐치] 대전시는 10일 오후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브라질·베트남 대원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대전에 머무는 2개국의 스카우트 대원이 대전의 문화예술을 만끽할 수 있도록 대전시가 특별히 기획한 공연으로 대전시민교향악단, 대전시립연정국악단, 대전시립무용단이 참여했다. 공연의 주요내용은 ▲대전시민교향악단의 경쾌하고 감미로운 클래식과 성악 ▲시립연정국악단의 사물놀이 ▲시립무용단의 한국무용과 태평소 연주 등으로 꾸며졌다. 브라질과 베트남 스카우트 대원들은 대전 예술단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공연을 보며 다가오는 2023 잼버리 폐막에 대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랬다. 공연을 함께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국, 특히 대전에 온 스카우트 대원을 환영하며, 대전이 자랑하는 예술단의 공연을 즐겁게 관람했기를 바란다. 다음에 한국을 방문하면 대전도 꼭 방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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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어진지하차도 침수 현장 점검[시사캐치]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침수된 세종 어진 지하차도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날 10시 50분 세종시가 「어진 지하차도 침수로 양방 교통을 통제중이니 우회해 달라」는 공지를 세종시민들에게 전파한 상황에서 이순열 의장이 오후 1시 10분경 급히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시찰 일정을 소화했다. 이 의장은 현장 관계자를 통해 보고받은 후 "원인을 알 수 없는 전기 과부하로 3대의 배수 펌프가 고장났고, 예비 펌프마저 가동이 어려운 상황이다. 감전사고 등 안전을 이유로 작업이 어려워 양수기로 고인물을 빼낸 후 신규 펌프기를 공수해 퇴근 시간 교통불편이 없도록 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현장 상황을 대신 전했다. 경찰은 시민안전실의 요청에 따라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 의장은 침수된 지하차도 현장을 둘러본 뒤, 관계자들에게 "조속한 시일 내에 교통이 재개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기후 위기에 따라 앞으로 이 같은 피해가 빈번해질 수 있으니, 방재시설을 세심하게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통행 재개 여부와 우회도로 이용 등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통통제 상황을 확인하는 시스템 구축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은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후 2시 40분까지 누적 강우량 155mm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오후 3시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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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이어령 창조관 건립, 현실적인 전략 필요”[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고(故) 이어령 선생을 기념하는 ‘이어령 창조관(가칭, 이하 창조관)’ 건립사업에 대해 "선생의 정신을 담아내는 노력과 함께, 재정확보 등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령 선생의 유·무형 자산을 구현하는 콘텐츠 발굴도 중요하지만, 법적·재정적 문제를 풀 수 있는 연구를 병행해야 한다는 얘기다. 박 시장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어령 창조관 조성사업 학술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연구진들에게 "결과를 도출하기까지 난관의 연속이 되겠지만, 완성된다면 아산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명소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아트엔테크놀로지연구소장(유족대표) 등 자문위원, 한국자치경제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아산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지성인이자, 창조적 사고의 아이콘인 이어령 선생을 기념하는 창조관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용역은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총 용역비 1억 6000만 원으로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수행한다. 특히 창조관 사업은 이어령 선생의 철학이 반영된 ‘유일하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관건인 만큼, 이날 회의는 유족대표가 추천한 분야별 전문가와 아산시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의견을 청취했다. 김경년 자문위원(민선 4기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은 "2008년 이어령 선생을 만나 선생의 기념공원에 대한 의견을 물었을 때 △1910년대를 재현한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길 △축소 지형적 관점의 미니어처 도입 △세계의 명소 축소 조성 △온천 활용한 콘텐츠 등 4가지 방향을 제시했다”며 "학술대회를 열어 선생을 연구한 다양한의견을 수렴할 필요도 있다”고 제언했다. 박광무 위원(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은 "창조관 사업은 ‘10년 프로젝트’로 생각하고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건물 설계는 세계적인 유명 설계자와 함께, 젊은 청년까지 대상을 열어서 원로의 경험과 젊은 에너지의 시너지효과를 유도해야 한다”며 "건물 안에서는 창조적인 작업이 가능한 공간도 필요하다. 콘텐츠의 경우 지금이 아닌, 완공 시점에서 미래를 지향해야 한다. 이를 위한 콘텐츠 공모사업을 지속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철 위원(온양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부소장)은 "그동안 선생을 기념하는 문학관을 시도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실패 사례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면서 "선생의 고차원적인 유산을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도록 대중성을 얻는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장미숙 위원(한국문인협회 아산지부장)은 "부지를 선정할 때는 사람들이 접근하기 좋은 장소를 검토해야 한다. 건물 안에는 학생들과 방문객들이 세미나 등 프로그램을 통해 깊이 있는 창조 활동을 할 수 있는 숙박시설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요구했다. 박경귀 시장은 위원들의 의견에 공감을 표한 뒤 "사실 법적 테두리 안에서 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려 자칫 무산될 수도 있다. 이게 가장 두렵다”고 토로했다. 이어 연구진에게 "전략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새로운 법적 테두리 안에서 만들 수 있을지, 만약 그 범주를 벗어난다면 제도적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을 방법은 무엇인지 현실적으로 풀 수 있는 고민도 같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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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대전 0시 축제” 총력[시사캐치] 대전시는 10일 오후 대전 0시 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 소방 등 안전관리 유관기관과 행사 시설물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시(재난관리과), 구(안전총괄과), 소방본부(동부소방서), 경찰청(동부‧중부 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전문가(안전관리자문단) 등 12개 기관 22명이 참여했다. 점검사항은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안전관리위원회 심의결과 지적사항 조치 결과 이행여부 ▲주무대 등 시설물 구조 안전확보 여부 ▲화기관리상태, 소화기 배치 등 화재 예방조치 ▲누전차단기, 접지 여부 등 전기 안전관리 실태 ▲가스시설 이용 및 가스용기 보관 실태 ▲긴급 출동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 했지만, 사고 위험이 있는 사항은 행사 시작 전까지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0시 축제 행사 기간 동안 지하상가 연결구간에 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총괄관리반, 상황감시반, 현장점검1반, 현장점검2반, 단속수사반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TF를 가동해 축제기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 합동 사전점검을 총괄 지휘한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은 시민 안전 확보에 달려 있다. 날씨가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 내내 안전관리 TF를 가동해 촘촘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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