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민선8기 힘쎈충남이 실크로드가 관통했던 중앙아시아에 ‘충남의 길’을 새롭게 놨다. ‘케이(K)-제품’ 판로 확대 교두보를 확보하고, 고려인 재외동포 사회와는 협력 확대 길을 마련했다. 또 카자흐스탄 최대 지방정부이자 ‘경제수도’와 교류·협력 물길을 텄으며, 우즈베키스탄 중앙·지방정부와는 교류·협력 길을 트거나 넓혔다. 김태흠 지사는 5박 7일간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8일 귀국했다. 김 지사의 이번 중앙아시아 ...
[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우즈베키스탄 국무총리를 비롯, 중앙정부 최고위 관계자를 연이어 만나 경제, 문화, 교육, 탄소중립, 스마트팜 등 각종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김 지사는 7일(이하 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국무총리실에서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를 콘그라트바이 샤리포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과 만났다. 아리포프 총리는 우즈베키스탄 행정수반으로, 부총리 등을 거쳐 지난 2016년부터 총리를 맡고 있다. 이날 접견은 김 지사의 우즈베키스탄 방문 소식을 접한 아...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인근 국도와 대곡 1리 마을을 연결하는 교량인 ‘대곡교’ 재가설 공사가 완료돼 오는 10일 개통한다. 대곡교는 지난 2020년 8월 집중 호우로 붕괴된 길이 40m, 너비 6m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같은 위치에 세운 길이 45m, 너비 7m 규모의 새 교량이다. 시는 사업비 총 13억 8,000만 원을 투입해 2021년 2월 착공 이후 3년여 만에 교량을 완공했다. 재가설 공사는 당초 하천법에 따라 기존 교량 높이보다 2.6m 높게 설계됐으나 교량 높이와...
[시사캐치]김미성 아산시의원이 발의한 ‘외로움 방지’ 패키지 조례 3건이 5월 7일 열린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외로움 방지’ 패키지 조례는 「아산시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 「아산시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으로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적극 지원해야 함을 담고 있다. 먼저 「아산시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인지행동적 문제와 심리·정서적 문제로 ...
[시사캐치]아산시의회 이기애 부의장이 5월 7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한「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지난 1월, 경기 군포시에서 아파트 화재로 인한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해당 아파트는 1993년도에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이 부의장은 "우리 아산시 또한 많은 노후 공동주택이 있는데,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시사캐치]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5월 7일 제248회 임시회 상임위에서 「아산시 가스타이머콕 보급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가스타이머콕 보급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다. 박효진 의원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가스 사고 현황은 2021년 78건에서 2023년 92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아산시도 2022년 단독주택 보일러 LP가스 누출 폭발 사고가 발생하여 늘 가스에 대한 위험이 도사...
[시사캐치]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오늘 5월 7일, 제248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아산시 소재 향교 및 서원의 유‧무형의 문화를 체계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전통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는 향교‧서원 지원계획 수립, 관련 지원사업을 수행 및 예산 지원, 향교‧서원전통문화발전협의체 설치 및 운영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
[시사캐치]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이 5월 7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한「아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관내 차량 등록수는 2022년 12월말 기준 191,986대(이륜차 포함)로 전년도 대비 5.4%의 증가율을 보이며, 인구 또한 2021년도 대비 2022년도에 4.4%의 인구증가율을 보여 시민들의 자동차 주차 관련 불편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런 불편한 상황에도 장애인, 임...
[시사캐치]대전시는 2024년도 제1회 공무직 직원을 채용한다. 현장실무(시설관리-방재분야) 1명, 도로관리(도로보수) 1명, 행정실무(전시안내) 1명으로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원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전시청 2층 민원접견실에서 접수 받는다. 응시 자격은 시험공고일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하여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일반전형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이어야 한다. 분야별 필수자격요건으로는 현장실무(시설관리-방재분야)는 안전 및 전기 분야 기...
[시사캐치]이장우 대전시장은 5월 7일 주재한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원도심인 대전 중구를 떠나 유성구로 이전하는 데 대해 불편한 심기를 강하게 내비쳤다. 그러면서‘대전시 공공기관’의 신속한‘원도심 이전’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소진공은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와 충남도청이 빠져나간 빈자리에 원도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며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선거(4·10 총선) 기간을 틈타 도둑 이사하듯 몰래 계약하고 하는 것은 아주 부적절한 일”이...
[시사캐치]"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가는 나라가 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께 꿈과 희망을 가져라 말할 수 있습니다.” 중앙아시아를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7일(이하 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한국국제대학교(총장 박준호)를 방문해 특강을 갖고, 학생들에게 충남에 있는 대학 유학에 주저 없이 도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충청남도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우호협력협정을 맺었는데, 이는 경제와 문화,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시사캐치]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이 대표발의 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이 7일 국회 법사위 1소위를 통과하면서 세종지방법원 설치는 형식적 절차인 본회의 통과만을 앞두게 되었다. 현재 세종시에는 시·군 법원만이 존재하고 있어 세종시민들은 사법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매번 대전까지 왕래하고 있다. 이에 강준현 의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세종시 인구와 이에 따라 늘어난 사법수요에 대응하고, 세종시민들에게 양질의 사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1년 3월 세종지방법원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시사캐치]박수현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7일(화)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박 당선인의 공약과 민선8기 부여군의 주요 현안사업 및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정현 군수, 김민수 충남도의원, 국·직속기관장,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부여군은 박 당선인에게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 등 관내 8개 현안사업 등에 국가정책반영 및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부여군은 주요...
[시사캐치]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설치법 개정안이 5월 7일 여야 합의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1소위를 통과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논평을 통해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설치법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를 통과한 것을 39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지방법원 설치 관련 법안인 법원설치법은 지난 2021년 3월 발의됐으나 3년 넘게 논의되지 못하다가 이번 소위 통과로 역사적인 첫발을 떼게 되었다. 최민호 시장은 "특히 이번 법원설치법의...
[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 등 국제행사를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의 계기로 삼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준비를 착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5월 7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국제행사는 세종시가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사를 직접적으로 준비하는 부서 외에도 전 부서가 동참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외국인 방문 시 불편하지 않도록 영어 안내 및 표기를 정확히 해야 한다며 공공시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