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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카자흐스탄과 문화·관광 교류 본격화

기사입력 2024.12.1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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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3개 기관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한 교류협력의향서 체결

    [크기변환]사본 -[사진자료] 충남문화관광재단, 카자흐스탄과 문화·관광 협력 포문 열어.jp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지난 12월 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홍보 및 문화·관광 교류 기회 확대를 위한 교류협력의향서를 3개 기관과 체결했다.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 기관은 ▲고려인민족중앙회, ▲알마티한국교육원, ▲고려문화원 세 곳으로,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카자흐스탄 소재 기관의 문화·예술·관광분야 상호협력 및 <2025-2026 충남방문의 해>의 카자흐스탄 현지 홍보에 대한 사항이 주된 협력 내용이다.

     

    ▲고려인민족중앙회는 28개 고려인 단체로 구성되어 카자흐스탄 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고려인 관련 기관이며, ▲알마티한국교육원은 카자흐스탄 내에 설립된 최초의 한국 관련 공립 기관으로써 카자흐스탄 내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역할하고 있다. ▲ 또한, 고려문화원은 한국문화를 전달하는 교두보 역할을 위해 알마티에 설립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려인과 교육, 한국문화라는 다양한 특성을 가진 세 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충청남도 문화·예술로써 소통하고, <2025-2026 충남 관광의 해> 현지 홍보를 위한 다양한 교류 방안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카자흐스탄 고려인 인구의 약 40%가 거주하고 있는 알마티 방문을 통해 여러 기관과 유의미한 관계를 만들게 되어 기쁘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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