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대표 과제인 ‘생활인구’ 활성화 및 청년 정착 위한 주택자금 이자 지원 논의
윤기형 부위원장 “청년인구 정착을 위한 국가차원의 효과적 주거지원정책 필요”
윤기형 부위원장 “청년인구 정착을 위한 국가차원의 효과적 주거지원정책 필요”
특위 위원들은 이번 정기회에서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주택구입자금 이자 지원을 건의했다. 특위는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의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경쟁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하지 못하고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역에 오히려 부담만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자체별로 시행중인 전세자금 이자 지원의 경우 전세 등 임대주택은 계약기간 만료 후 언제든 거주지를 옮길 수 있어 주택을 구입하여 정착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것이 지역 내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적 대책이라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청년이 주택을 구매할 경우 이자를 지원하여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건의했다.
특위는 또한 2025년도 대표 과제인 ‘생활인구’ 정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청강하고, 25일에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방문해 행궁을 시찰한 뒤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목표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충남도의회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은 "청년이 지방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소득·일자리·주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고, 이 중 가장 먼저 해결되어야 할 것이 주거문제”라며 "국가에서 효과적인 주거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청년인구의 지방 정착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2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3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4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5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6세종시 '이응패스' 모바일 결제 도입
- 7충남문화관광재단 낭만 열차, ‘장항선 열차 타고 40, 50년 전 추억 소환’
- 8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 9세종시, 조치원읍 민간임대아파트 과장 광고 주의
- 10[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