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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기존 답례품 중 세종시의 특성을 잘 반영한 답례품을 엄선해 공급계약을 이어간다.
아울러 체험형 답례품 등 기부자의 다양한 선호를 고려한 새로운 답례품의 확대·발굴에 나선다.
모집 공급업체는 세종시 내에 위치하고 답례품목으로 선정된 품목을 생산·제조, 공급할 수 있는 업체다.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기준은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 가능 여부 ▲답례품 보관·배송 등 업무수행능력 ▲관내 생산·제조 기반 보유 여부 등이다.
신청은 방문·우편·이메일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고·고시에 게시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답례품을 확대·발굴할 것”이라며 "기부자들에게 매력적인 답례품을 제공해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제도다.
세종 외 거주자가 세종시에 일정액(2천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 원까지 100% 전액, 10만 원 초과분 16.5%)과 기부액의 30%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이 밖의 주민 복리증진 사업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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