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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공공기관 관계자들과의 직접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한 진흥원은 공공기관별 구매 수요를 사전 조사해 37개 기관, 총 70명의 구매 담당자를 초청했다. 이를 바탕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기업들이 제품을 전시·홍보할 수 있도록 부스를 지원해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도왔다
그 결과, 22개 기업이 약 1억 6천만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총 4억 원 규모의 상담이 이루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논산시 소재 청소·방역 서비스 분야 사회적기업 B사와 공주시 소재 C사는 박람회에 참가해 공공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초청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해 더욱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기초지자체 중심에서 벗어나 소방서, 경찰청, 교육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까지 수요 조사를 확대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기회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이 공공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라며, "더 많은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경제진흥원 통합지원시스템(https://www.cns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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