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이번 행사는 호서대, 씨젠의료재단, 베트남 박하기술전문대, 아시아한상 베트남북부지회 및 씨젠의 해외사업 전담 자회사 오픈헬스케어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산학협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베 글로벌 산학협력 고도화 방향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산학협력 전략 ▲글로벌 인재양성 및 취업 연계 성과 등이 발표됐으며, 특히 호서대와 씨젠의료재단이 추진한 인재양성과 산학협력 성과가 주목을 받았다.
호서대와 씨젠의료재단은 지난 1년간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픈헬스케어의 ‘하노이 메디컬 센터’ 설립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이 센터는 맞춤형 질병검사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헬스케어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호서대는 박하기술전문대에서 선발된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기업문화 이해,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했으며, 해당 인재들은 현지 의료현장에 투입돼 효과적인 실무 경험을 쌓는 성과를 거뒀다.
호서대 전자재료공학과 한정수 교수는 "호서대와 씨젠의료재단의 협력은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한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고도화된 산학협력과 체계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박하기술전문대 응우엔투안아잉 총장 역시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대학과 기업 간 국제교류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충청광역연합,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해외판로 지원
- 22027 충청 FISU 국제 학술대회, 국제무대 첫 소개
- 3아산문화재단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 공연팀 공개 모집
- 4충청권 중소·벤처기업 해외박람회 현지서 활발한 수출상담
- 5천안교육지원청, 행정실장 회의 개최
- 6이기애 의원, “청렴을 가장한 부패 아산시의 불공정 인사 실태를 고발한다”
- 7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여름방학 기획연주 선보여
- 8신미진 의원 “도고 중심 서부권 관광벨트 구축, 지금이 골든타임”
- 9충남교육청, 천안지역 가칭 직산중, 성성3초 신설 확정
- 10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 화려한 분홍빛 개막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