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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을 비롯해 엄소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바 선거구), 김강진 의원(국민의힘 다 선거구), 이상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천안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천안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시설장 및 종사자는 ▲시설 운영상의 어려움 ▲돌봄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및 ▲비상벨 등 안전장비 설치 필요성 ▲종사자 처우 개선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은 "아동공동생활가정은 지역사회의 아동 보호를 위한 최일선 현장”이라며 노고에 감사함을 발언하고"다만 일정 인원 이하로 운영하는 시설에 대한 지원으로 형평성 문제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기에 논란 해소를 위한 지원방식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엄소영 의원은 시설별 보호아동의 장애 여부에 따라 운영비가 차등 지원되어야 하며 사회복지사의 경력 인정 확대를 위해 한목소리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구 의원은 "아동공동생활가정의 운영에 있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으로 사회에 진출시킬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며 "탈시설화에 대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모두가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천안시 아동보육과 석재옥 과장은"아동공동생활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비 매칭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은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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