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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판매전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충남 기업의 우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중소기업 제품을 비롯해 농·수산물,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며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버스킹, 응모권 이벤트, 페이스 페인팅 등 부대행사와 더불어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의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과 독립기념관이 준비한 나라사랑 사진관,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연등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일간 현장 매출은 총 2억 2천만 원을 기록하며 실질적인 판로 성과로도 이어졌다.
지역 특산물인 모시잎을 활용한 다양한 젓갈 제품을 생산하는 ㈜서천한산식품(대표: 신혁호) 담당자는"예상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부스를 찾아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현장에서의 반응을 바탕으로 제품 개선과 온라인 판매 확장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이번 판매전은 충남 기업이 제품을 알리고 소비자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행사는 마무리됐지만, 충남 대표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nongsarang.co.kr)을 통한 온라인 할인 행사는 5월 31일까지 계속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전 품목을 대상으로 10~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충남 기업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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