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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 금메달.. 남자복식 결승은 백석대끼리 격돌
혼합복식에서는 백석대 강건희 선수(22ㆍ남)가 한국체대 이혜원 선수와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백석대 김민건 선수(20ㆍ남)는 공주대 최은영 선수(20ㆍ여)와 호흡을 맞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복식 부문에서는 백석대 선수들 간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김동해(23ㆍ남), 곽희창 선수(23ㆍ남)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졸업을 앞둔 시점에 실업팀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김민상(21ㆍ남), 김민건 선수(20ㆍ남)가 은메달을 차지하며 백석대의 저력을 증명했다.
특히 지난 3월 정읍에서 열린 2025 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두 대회 연속으로 혼합복식과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단체전에서도 준결승에 진출해 접전을 펼쳤으며, 최종 3위에 올랐다.
배드민턴팀 감독을 맡고 있는 서원식 교수는 "항상 기도와 격려, 지원을 아끼지 않는 총장님과 대학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혼합복식 금메달을 차지한 백석대 강건희 선수와 백석대 배드민턴팀을 이끄는 서원식 교수는 오는 7월 독일에서 열리는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강건희 선수는 국가대표 선수로, 서원식 교수는 남자대표팀 코치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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