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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9개 충남 시장·군수, 29개 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협약식에서"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는 지역 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원스톱 투자 지원 시스템을 가동하고, 기업 경영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3개 기업은 623억 원을 투입해 동면과 성남면 개별입지 등 4만 8,439㎡에 공장 이전·증설을 추진하고 15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다.
경기 평택에 본사를 둔 식료품과 화장품용 포장박스 제조업체인 두보산업(주)(대표 정영웅)는 180억을 투입해 동면 동산리 일원에 공장을 신설한다.
두보산업(주)는 주 거래처인 태림포장이 충복 오창에 신공장을 증설함에 따라 안정적인 공급 유지와 운송 절감을 위해 공장 신설 부지 매입을 추진하던 중 교통과 인력수급 인프라를 고려해 천안을 최적지로 선택했다.
지난해 안산에서 천안으로 본사·사업장을 이전한 한우 전문 가공기업 ㈜성신종합유통(대표 박성신)은 성남면 대화리 일원에 공장을 증설한다. 일체형 시스템 구축해 신선도를 극대화하고, 물류비용 최소화를 꾀할 예정이다.
펄프몰드 계란판 업계 1위인 ㈜풍년그린텍(대표 유이상)은 327억 원을 투자해 기존 안산공장을 천안공장으로 합병하고 친환경 소재 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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