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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도로시설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둔포 이지더원 9단지와 7단지 사이에 있는 도로 경사도 안전성을 물으며 "이 도로와 연결된 통행로는 공원으로 이어진 도로이자 아파트 입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다”라면서 "특히 눈과 비가 오는 날에는 미끄러워 인명사고가 우려되며, 보행 약자를 위해서라도 통행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도로 경사가 심해 사고 발생 위험이 큰 통행로인 만큼, 경사도를 낮춰 안정성을 확보하는 도로 개선 정비 사업을 빠른 시일 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와 협의하여 예산 확보에 힘을 써달라"고 말했다.
또한, 홍 의원은 ‘인주면 내부관통 아산~당진 고속도로 폐기 의견에 대한 지역 주민들과의 이해관계 속에서 ”시민들과 현대자동차 물류 차량이 원활하게 유입하려면 인주IC 구간 연결은 필수적"이라며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행정에서 의지를 갖고 인주IC 구간까지 재추진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과정에서 민원인들과 의견 충돌로 인해 중단될 사안이었지만,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준 덕분에 잘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18일, 대중교통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버스 배차간격 관련 민원 사항‘에 대해 질의하며 "둔포 신도시의 경우 배차간격이 30분에서 40분으로 증가하면서 교통 혼잡으로 주민들이 최근까지 민원을 제기했던 부분”이라고 꼬집었다. 하지만 "시장님 취임 이후 해당 민원이 바로 해결되었다”면서 "주민들과 시의원들이 꾸준히 제기한 민원 사항은 앞으로 행정에서 바로 처리될 수 있도록 대응해달라”고 꼬집었다.
다음은 19일, 도시계획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평택 미군기지 관련 피해조사 및 지원 마련 사업에 관해 "일부 둔포 지역 주민들만 지원금을 받고 동일 생활권 내 다른 주민들은 지원금을 받지 못해 차별 지원에 대한 불만이 상당하다”고 전하며, 지역 주민들이 형평성 있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보상 확대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홍순철 의원은 꾸준히 제기한 주민들의 민원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에서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대응해 주길 바라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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