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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무교육은 중장년 창업자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리더십 성향 분석, ▲기업가 정신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인사·노무 이해, ▲기업인 초청 특강 등 창업에 필수적인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진흥원은 2017년부터 지식·기술 기반의 창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세대의 수요에 부응하고, 도내 혁신 창업가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역시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실무교육, 전문가 멘토링, 글로벌 연수 등 다양한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중장년층은 은퇴 이후 경제적 불안과 사회적 전환을 동시에 겪고 있는 만큼, 창업 초기 단계에서의 시장 정보, 자금, 전문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하다.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은 "중장년층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은 지역 경제의 든든한 자산”이라며, "이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창업자들은 "내가 잘 모르던 본인의 리더십 성향과 기질을 알아 보는 시간이 흥미로웠다”,"사업 진행에 실제적으로 필요한 실무들을 배울 수 있었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장년 재도약 창업지원사업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만 40세~60세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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