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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토지소유자의 제안으로 시행되는 수용·사용방식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인근 신창IC 및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여 높은 개발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시는 이번 개발을 통해 아산 서북권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도시개발구역은 총 면적 159,240㎡(약 4만8,170평)로, 계획 인구는 3,436명, 약 1,562세대 규모다. 사업비는 총 2,022억 원이 투입되며, 주거용지 92,992㎡(58.4%)에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준주거시설이 조성되고, 나머지 66,248㎡(41.6%)에는 도로, 공원, 주차장, 학교 등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향후 일정으로는 2026년 5월 실시계획 인가 및 고시를 거쳐 같은 해 10월 착공,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서북권 지역의 균형 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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