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세종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공연 운영
어울림 예술단은 지난 9월부터 세종시 22개 학교를 찾아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실시했다.
또한, 2022 전국 장애영유아교육 워크숍, 2022 한국특수교육학회 동계학술대회 등에서 식전 공연을 선보였다.
12월 23일 종촌중학교에서 진행된 공연을 끝으로, 내년도 활동을 위한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어울림 예술단의 장애인식개선교육 공연은 학교 학생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고 예술단원들과 소통함으로써 기존 강의식으로 진행되던 장애인식개선교육의 한계점을 보완했다.
특히, 공연 중 진행되는 함께하기 활동은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는데, 예술단원들과 학생들이 함께 ‘신호등’, ‘문어의 꿈’ 등을 부르는 와중에 학생들이 일명 ‘떼창’을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어울림 예술단 공연은 단원들이 공연을 통해 자신의 장애와 경험을 설명하고 장애예술인의 전문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며, "어울림 예술단이 내년에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갈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천안교육지원청, 행정실장 회의 개최
- 2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여름방학 기획연주 선보여
- 3이기애 의원, “청렴을 가장한 부패 아산시의 불공정 인사 실태를 고발한다”
- 4신미진 의원 “도고 중심 서부권 관광벨트 구축, 지금이 골든타임”
- 5충남교육청, 천안지역 가칭 직산중, 성성3초 신설 확정
- 6김미영 의원, 탄소중립 선도도시 아산시 실현 결의안 발의
- 7명노봉 의원, ‘아산시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원안 가결
- 8세종시교육청, 학원관계자 대상 온라인 연수
- 9김태흠 지사, 충남 기업과 협업 독일 글로벌 기업 방문
- 10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 화려한 분홍빛 개막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