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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삶을 기록하고 세대와 소통하다”
이번 교육은 시니어의 사회참여 확대와 콘텐츠 기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자서전 워크북 작성, 인터뷰 실습, 디지털 콘텐츠 제작, 오석 스토리 전시 등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되었다.
참여자들은 자신과 타인의 삶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를 영상과 오석 콘텐츠로 시각화하며 삶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진정성 있는 감정 소통을 위해 컬러테라피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정서적 성찰과 공감 능력을 높이고, 소통 중심 콘텐츠 제작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오는 12월에는 다나힐병원과 연계한 암환자 음악회 현장에서 기자단이 제작한 인생기록 콘텐츠를 전시하는 자체 페스티벌이 계획되어 있어, 신중년의 사회공헌형 콘텐츠 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자단 교육은 단순한 글쓰기 교육을 넘어 신중년이 직접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콘텐츠 생산 주체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자단, 강사단 등 지속 가능한 사회참여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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