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의료방사선 이용 진단·치료 증가, 환자안전 강화 및 영상검사 질 향상
영상검사 적정성평가는 방사선 영상촬영 등 과학적 진단방법이 보편화돼 의료방사선을 이용한 진단과 치료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영상검사의 적정성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영상검사 적정성평가는 2017년에 신규 평가항목으로 제안됐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평가지표 및 평가기준 개발 연구를 거쳐 2020년에 예비평가 실시 이후 2023년에 세부시행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2023년(1차) 적정성평가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CT, MRI, PET 장비로 진료한 의원급 이상 1694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 등 평가지표 5개와 영상검사의 중대결과보고(CVR) 체계 유무, PET 촬영장치 정도관리 시행률 등 모니터링지표 9개를 포함한 총 14개 평가지표로 실시됐다.
권계철 원장은 "영상검사 이용량 증가에 따른 방사선 피폭 및 조영제 부작용 등에 대해 환자안전을 강화하고 영상검사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2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3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4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5세종시 '이응패스' 모바일 결제 도입
- 6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7충남문화관광재단 낭만 열차, ‘장항선 열차 타고 40, 50년 전 추억 소환’
- 8세종시, 조치원읍 민간임대아파트 과장 광고 주의
- 9[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10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