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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 최고 수준

기사입력 2025.08.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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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난 진료 환경·의료발전 선도하는 환자중심 병원 도약 [시사캐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8월 21일(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3년(2주기 1차)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에서 전체 평균 점수를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유방암 및 간암에 대해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을 시행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방암은 원발성 유방암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받은 입원 1회 이상 발생한 만 18세 이상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94.13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 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받은 환자 비율 ▲수술환자 중 중증환자 비율 ▲암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수술 후 퇴원 30일 이내 재입원율 ▲입원 일수 장기도지표 ▲수술 사망률 ▲입원진료비 고가도지표 ▲암 환자 사망 전 중환자실 입원율 ▲암 환자 사망 전 항암화학요법 실시율 ▲암 환자 호스피스 상담률 등 12개 공통지표와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 등 2개의 특이지표로 평가했다.

     

    간암은 원발성 간암으로 치료를 받은 입원이 1회 이상 발생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평가 등급 공개를 하지 않았지만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 수준의 진료 환경을 입증했다.

     

    간암 적정성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 ▲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 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받은 환자 비율 ▲암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수술 사망률 ▲수술 후 퇴원 30일 이내 재입원율 ▲입원 일수 장기도지표 ▲수술환자 중 중증환자 비율 ▲암 환자 호스피스 상담률 ▲입원진료비 고가도지표 ▲암 환자 사망 전 중환자실 입원율 ▲암 환자 사망 전 항암화학요법 실시율 등 12개(평가 7, 모니터링 5) 공통지표와 ▲치료 후 종양의 경과 관찰을 위한 검사 실시율 ▲치료 전 간기능 평가 실시율 ▲치료 전 진단 적정 검사 실시율 등 3개의 특이지표로 평가가 진행됐다.

     

    권계철 원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면서 최고 수준의 진료 환경을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 환자중심 병원, 의료발전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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