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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평가·처치·이송 실무 능력 향상 위해 마련
천안·아산지역 119구급대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소아응급 환자 평가·처치·이송 전반에 대한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소아 발달과정 ▲소아환자 초기평가 ▲소아심정지 ▲소아경련 ▲기타 소아응급 상황 대응법 등이며, 고찬영 단국대병원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이 강의를 맡았다.
단국대병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충청남도 4개 중진료권(공주권, 서산권, 홍성권, 논산권)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지역 119구급대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여 소아응급 환자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류재욱 충남권역공공의료본부장(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은 "지역책임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119구급대원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고, 지역사회 응급의료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충남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보건의료 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기관과의 중증응급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등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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