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김태흠 지사, “사회복지 종사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기사입력 2025.09.11 21:2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충남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성금 전달·유공자 표창 등

    [크기변환]KakaoTalk_20250911_123555081_05.jpg


    [시사캐치] 
    충남도는 11일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26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도와 충남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주간(97일부터 일주일)에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19회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 등 순으로 진행했다.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14개 시군사회복지협의회가 마련한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공자 표창은 홍성군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김대진 주무관, 청양군 사회복지협의회 임홍빈 수석부회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사회복지대상은 금강종합사회복지관과 남양유업 천안신공장 단체 2곳과 논산정신요양원 김덕래 대표이사 등 개인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복지서비스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면서 복지계열 종사자 분들의 노고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도에서도 여러분들의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도는 그동안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좋은이웃들 사업의 경우 20221000만원에서 20247800만원으로 증액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복지부 인건비 기준 미준수 시설에 대한 임금체계 개선 및 5월에는 사회복지인의 권익 보호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충청남도 사회복지사협회 지원 조례도 제정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한 사람의 작은 친절이 누군가의 인생 전체를 바꿀 수 있다는 말이 있다"앞으로도 여러분들이 더 큰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힘쎈충남이 적극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