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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251024_보도자료(백석문화대 간호학과, ‘제1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2.JPG](http://www.sisacatch.com/data/editor/2510/20251024182445_d5b95dca8ad5feb908b4886eb652f58b_x67o.jpg)
이날 행사에는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을 비롯해 고려대의료원 추영수 선임간호부장, 학부모, 재학생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해 예비 간호사들의 첫걸음을 축복했다. 이번 선서식에는 임상실습을 앞둔 178명의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전문직 간호인으로서 갖춰야 할 봉사와 희생정신, 소명의식을 다짐하였다.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유석 목사의 기도 및 선서생들은 촛불 의식을 진행하였고, 이후 나이팅게일 선서 순서에서 학생들은 오른손을 들고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나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라고 낭독했다.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여러분이 밝힌 촛불의 의미를 마음 깊이 새기고, 지식과 기술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지닌 전문 의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우리 대학이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고려대의료원 추영수 선임간호부장은 축사에서 "끊임없는 배움과 헌신이 요구되는 간호 현장에서 오늘의 다짐을 잊지 말길 바란다”며 "선배 간호인으로서 여러분의 힘찬 첫걸음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응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행사에서는 충남간호사회에서 마련한 장학금이 우수 학생에게 수여되어 미래 간호 인재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1학년 재학생들의 축가가 및 참석자 전원이 교가 제창이 있었다.
백석문화대 범은애 간호학과장은 "오늘의 서약은 앞으로 환자와 동료들에게 등불이 되어줄 전문 간호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간호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서식은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학생들은 앞으로 주요 대학병원과 지역 의료기관에서 임상실습을 수행하며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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