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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은 11월 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2026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을 설명하며, "세계 경제 불확실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체감 경기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 운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배수지, 오폐수 처리시설 등 기반 시설 설계비로 46억 원을 신규 반영했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157억 원, 노후 조치원산업단지 환경 개선 8억 5,000만 원, 정보보호클러스터 구축 8억 원 등 산업·경제 기반 사업에도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사회복지 예산은 5,8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9.2% 늘었다. 생계급여 279억 원, 주거급여 114억 원, 저소득 한부모 지원 4억 7,000만 원 등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했다.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9세 미만으로 확대(예산 406억 원)하고 부모급여 368억 원, 출생축하금 35억 원을 포함해 출산·아동 관련 지원을 확대했다.
노인 기초연금 947억 원, 장애인활동지원 192억 원 등 노인·장애인 복지도 강화된다.
AI융합콘텐츠 창업보육센터 설립 2억 1,000만 원, 지역화폐 발행 35억 원,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32억 원, 전통시장 시설 보수 4,500만 원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장욱진생가 기념관 70억 원, 세종한글미술관 19억 원, 세종한글축제 8억 5,000만 원, 낙화축제 3억 5,000만 원 등 문화예술 사업을 확대했다.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 대비 조직위원회 운영비와 세종시민체육관 개보수 25억 원도 신규 반영됐다.
시민안전보험 2억 3,000만 원, 물놀이 안전 1억 3,000만 원, 침수 대비 도로·지하차도 차단시설 10억 7,000만 원, 화장실 비상안전벨 1억 원 등을 편성해 시민 안전을 강화했다.
부강면 행복누림터 11억 원, 집현동 주민센터 2억 원, 금남면 공립 작은도서관 1억 6,000만 원 등 주민생활 기반 시설도 확충한다.
세종시는 이번 예산안을 통해 경제·산업 기반 확충, 사회복지 강화, 문화예술 활성화, 시민 안전 확보 등 분야별 균형 잡힌 재정 운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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