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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정은 앞서 6월과 7월에 열린 기초과정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한 심화 과정으로, 학교 주변 빈집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빈집을 활용한 굿즈 콘텐츠를 만드는 프로그램까지 구성돼 온양초 6학년 2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우리 동네 빈집 탐구하기 △우리 동네 빈집 기획하기 △우리 동네 빈집 채우기 △우리 동네 빈집 가꾸기 등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온양6동 도시재생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창의적인 빈집 굿즈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주 온양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도시재생 디자인 학교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체험하고, 도시재생사업 실천을 통해 사업의 주체가 되는 좋은 기회가 돼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6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총사업비 3억 원(국비 1억5000만 원, 지방비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온양6동 온주길26번길 10 일원을 중심으로 △온양6동의 역사 문화 보물찾기 프로그램 △안전거리 조성 및 경관개선 △온주 맛고을 거리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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