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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종합타운 입지 선정·주민복합문화공간 조성
2050년 탄소배출 제로화 목표 기본계획 수립 추진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이 2월 6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환경녹지국의 주요 업무 계획으로 ▲2050년 탄소중립 실현 ▲자원순환 중심도시 구현 ▲금강을 명품하천으로 조성 ▲정원도시 세종 기반 조성 ▲친환경 행복정책 추진 등을 발표했다.
세종시는 정부와 함께 탄소중립을 적극 실현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과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발맞춰 ‘세종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
노동영 국장은 "인구 증가로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폐기물 감량 정책을 추진한다"는 게획이다.
특히, 친환경종합타운 설치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간담회, 선진시설 견학 등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올해 상반기 중 폐기물처리시설 입지를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이에, 전기 승용차에 대한 지방비 보조금을 대당 2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지원하고, 무공해 차량을 역대 최고인 1,100대수준으로 보급하며, 오는 12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의 운행제한 전면 시행에 대비해, 운행제한 시행기간, 배출가스 저감조치 방법 등을 홍보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노 국장은 "지난해 12월 착공한 조치원읍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은 연내 준공을 목표로 선별작업동 돔구조물을 설치하고, 세륜조, 덮개차량 운행을 통해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며, 재활용품 교환‧판매‧교육‧홍보 등 자원순환 육성 플랫폼 수행을 위한 재활용·업사이클센터*를 연내 준공하여 2024년 개관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비단강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을 2025년 국제금강정원박람회․비단강 금빛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시민이 즐겨 찾는 수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특히, 친수 분야는 금강 보행교 주변에 ▲음악분수 ▲수상공연장 ▲생태정원 ▲집라인 등을 설치해 생태·관광·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도심하천의 공간계획 변경을 통해 친수지구 지정을 확대하고, 통합하천 사업의 총사업비 규모 및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2025년 국제금강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우리시 전역을 대상으로 정원관광도시 기반 조성과 국내 최초의 명품정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국제정원도시 인증”을 추진한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올 한 해, 시민이 품격있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마련, 친환경 종합타운 조성, 비단강 통합하천사업, 국제정원도시 인증 등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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