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올해 신산업·신기술 고도화, 지역인재 양성 등에 방점 두다
[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일(화)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충남 직업계고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충남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작년 사업 대상 학교의 ‘직업계고 재구조화 추진 사례’관련 발표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져 향후 효과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했다.
‘충남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작년 6개교, 9학과, 15학급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올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신산업·신기술 분야 고도화 ▲지역 소멸에 대응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미래 유망산업 분야로의 개편 촉진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학과 재구조화’는 학교 비전과 목표의 변화, 교원인사, 예산투자 등의 문제가 수반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충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추진 일정에 맞춘 단위학교 지원으로 학과 재구조화 성공률을 높이고, 직업교육의 신뢰를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학생‧학부모 수요에 대응한 학교 재구조화로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학교별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충청권 중소·벤처기업 해외박람회 현지서 활발한 수출상담
- 2천안교육지원청, 행정실장 회의 개최
- 3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여름방학 기획연주 선보여
- 4이기애 의원, “청렴을 가장한 부패 아산시의 불공정 인사 실태를 고발한다”
- 5신미진 의원 “도고 중심 서부권 관광벨트 구축, 지금이 골든타임”
- 6충남교육청, 천안지역 가칭 직산중, 성성3초 신설 확정
- 7김미영 의원, 탄소중립 선도도시 아산시 실현 결의안 발의
- 8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 화려한 분홍빛 개막
- 9세종시교육청, 학원관계자 대상 온라인 연수
- 10아산시의회, 세교리 영어도서관 건립 타당성 조사 예산 확정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