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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이금선 교육위원장 등 5명의 의원과 5명의 의정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85회 임시회 상정 안건 논의 ▴교육위원회 주요 추진현황 공유 ▴교육정책 및 의정활동 관련 의정자문위원회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전 교육정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지역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자문위원회 의견을 정책 실행과정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을 진행하는 등 의정자문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최근 대전 모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대책 마련을 위한 교육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를 위해,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학교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내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 학교 구성원 심리・정서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특히, 학생의 안전한 귀가 지원을 위한 돌봄교실 1층 배치, 학교 안전 전담인력 배치 등 학교 돌봄교실 안전 강화와 함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정서 진단을 위한 임상심리학자 배치 등 학교 심리 상담 시스템 강화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마련을 요청하고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학교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보다 안전한 학교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 지원을 약속했다.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교육위원회에서는 이번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교육현장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반영하고, 학교 안전 문제 해결을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라며,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 정책을 수립해 대전의 교육 환경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분과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는 이금선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김민숙 이상래, 민경배, 김진오 의원과 남궁선혜, 권오철, 최민구, 김란숙, 이부형 자문위원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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