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인구 70만명 달성과 생활인구 200만명 시대 대비
1조 4,953억 원 투입·187개 과제 추진
1조 4,953억 원 투입·187개 과제 추진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석필 부시장을 주재로 인구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인구정책 방향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담은 ‘2025년 천안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도시 천안’이라는 비전 아래 ▲양육의 가치를 아는 천안 ▲모두에게 일자리가 열려있는 천안 ▲새로운 고령세대를 준비하는 천안 ▲지역 인프라 불균형을 극복하는 천안을 목표로 4대 전략 18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70만 시민, 200만 생활인구 조기 달성’을 위해 민관학 협의체인 인구구조변화 대응단을 신설하고, 인구영향평가제를 시범 도입하는 등 인구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 특색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시행계획 추진실적을 분기별 점검해 사업을 보완·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인구 70만 명, 생활인구 200만 명 조기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일자리 창출, 주거 안정, 교통 개선, 돌봄 서비스 강화 등 핵심 분야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해 인구 감소와 인구 구조 변화에 맞서 최선의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1월 기준 총인구는 69만 7,544명으로 집계됐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2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3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4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5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6세종시 '이응패스' 모바일 결제 도입
- 7충남문화관광재단 낭만 열차, ‘장항선 열차 타고 40, 50년 전 추억 소환’
- 8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 9세종시, 조치원읍 민간임대아파트 과장 광고 주의
- 10[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