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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AI) 이해도를 높이고 수업‧평가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실습 중심 연수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사의 전문성 확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당초 유치원 및 초·중등 교원 중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신청자가 폭주하여 총 40명, 2개 반(유‧초‧특수반 / 중등반)으로 확대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자가 발생할 만큼 현장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연수는 총 15시간의 집합과정으로 구성되어, 인공지능(AI)의 기본 이해부터 수업과 평가, 교사 전문성 확장까지 균형 있게 다루었다.
주요 내용은 ▲AI 시대의 교육 변화 트렌드와 교사의 전문성 ▲쳇지피티, 제미나이(ChatGPT‧Gemini)를 활용한 수업·평가 연계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문서 생성 ▲에듀테크(EduTech)를 활용한 서술형 평가 혁신 ▲노트북엘엠(NotebookLM)으로 여는 미래 교실 ▲인공지능(AI)·에듀테크(EduTech) 기반 피드백 설계 등 6개 과목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한 실습·체험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인공지능(AI)이 단순한 기술을 넘어 교사의 수업 설계와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체감했다.”라며, "교실 수업뿐 아니라 행정업무에도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 연수였다.”라고 호평했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인공지능(AI)을 교육의 동반자로 이해하고, 수업과 평가의 혁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하고, 세종 교육현장이 미래교육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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